상견례 인사말 사돈 선물 부모님 의상 비용부담 복장 대화 부모님 호칭

 

📌 이 글의 목차

• 상견례 인사말 예시
• 사돈 선물 및 교환 예절
• 부모님 의상 및 복장 가이드
• 상견례 비용 부담 원칙
• 상견례 대화 주제 및 피해야 할 말
• 부모님 호칭 정리

🙇 상견례 인사말 예시

 

첫인사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자리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긴장되더라도 예의와 진심이 느껴지는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상황	인사 예시
신랑 측 부모님	“귀한 따님을 저희 아들과 인연 맺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신부 측 부모님	“아드님이 참 믿음직스럽습니다. 앞으로 서로 가족처럼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
신랑/신부本人	“서로의 가족이 되는 첫날이라 긴장되지만, 진심으로 인사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사돈 선물 및 교환 예절

 

상견례 자리에서 사돈 선물은 의례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과하거나 과소하지 않게 ‘정성’ 중심으로 고르면 됩니다.

• 양가 모두 준비 시 : 10만~20만 원대의 건강식품, 차 세트, 명절용 세트
• 한쪽만 준비 시 : 상대측에도 부담되지 않도록 소소한 기념품 수준
• 포장: 깔끔한 상자 포장 + 간단한 메모

 

👔 부모님 의상 및 복장 가이드

 

상견례 복장은 과하지 않으면서 단정함이 기본입니다. 양가 모두 비슷한 톤과 격식으로 맞추는 것이 예의입니다.

구분	추천 복장
아버님	네이비·그레이 톤의 정장, 타이 착용 권장
어머님	단색 블라우스 + 정장 팬츠 또는 원피스, 스카프 포인트
신랑·신부	남성: 캐주얼 정장 및 일반 정장 / 여성: 원피스나 블라우스

💰 상견례 비용 부담 원칙

 

상견례 식사비용은 일반적으로 신랑 측이 부담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반반 또는 번갈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신랑 측 부담: 전통적인 방식 (예비신랑이 초대하는 의미)
• 반반 부담: 현대적인 방식 (형평성 중시)
• 결정 팁: 사전에 예비부부가 부모님께 의견을 조율 후 식당 예약

 

💬 상견례 대화 주제 및 피해야 할 말

 

자연스러운 대화가 자리의 분위기를 만듭니다. 너무 무겁거나 사적인 화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대화 주제	피해야 할 주제
가족의 취미, 여행, 음식, 예비부부의 성장 과정	경제 상황, 종교, 정치, 결혼식 비용 언급

 

처음에는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두 분께서 정말 닮으셨어요.” 같은 가벼운 말로 분위기를 풀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 부모님 호칭 정리

 

상견례 자리에서는 정식 가족이 아니므로 ‘아버님, 어머님’ 호칭은 자연스럽지만 너무 빠른 감정 표현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예비신랑 → 신부 부모님: “아버님, 어머님”
• 예비신부 → 신랑 부모님: “아버님, 어머님”
• 양가 부모님끼리: “사돈어른” 또는 “사돈댁”

 

단, 상견례 이후 정식 결혼 확정 후에는 ‘사돈’ 대신 이름을 부르지 않고 ‘사돈어른’으로 일관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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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준비는 ‘완벽한 격식’보다 ‘서로의 진심’을 보여주는 시간입니다.
서로 존중하는 태도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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